지금까지 했던 팀프로젝트?
대학교에 오고 매우 많은 팀 프로젝트를 했었다.
우선 공학설계입문에서 팀장을 맡아서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음압병실 Design
실제 매직 글라스를 시공하는 회사에게 견적을 문의하였고 답변을 받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했던 매직 글라스의 경우 경제적으로 비현실적이며 다른 대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의견을 냈던 기억이 난다. 실제로 이 점이 평가에 이점을 받지 않았나 싶다.
팀원은 4명이였는데 2명이 A+ 2명이 A0... 절대평가였는데 나는 0.4점차이로 94.6 A0였다 엉엉....
말도안돼.. 팀장에 ppt도 내가 많이 만들고, 발표도 내가 했는데...
충분하다고 과신하며 0.5점을 추가로 주는 extra 발표 한번을 더 안한 내 잘못이다...
다른 팀프로젝트에는 영여과목인 EF, EC가 생각난다.
주로 팀끼리 주제에 맞게 영어로 토론을 한 후 해당 영상을 찍는 것이다.
영상을 찍기 위해 주제를 미리 계획하고 시나리오를 짜며, 대본을 암기했다.
이건 아무래도 영어 공부보다는 연기 공부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ㅎㅎㅎ
말고도 다양한 팀프로젝트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대부분 팀원들이 잘해줬다는 생각 뿐이고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실습
대학교에 오고 매우 많은 팀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한 학기동안 본격적으로 팀플을 한 경험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실습 과목의 Final project에 의해서였다.
CRUD기반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직접 구현시키며 동작을 확인하는 프로젝트로
우리 팀은 팀원 이름을 딴 HAHO 단어장을 만들기로 하였다.
어려운 단어들을 랜덤하게 퀴즈를 내거나, 모르는 단어를 입력하고 계속 외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주로 만든 부분은 다음과 같다.
https://github.com/HaHaHoHo-2023OSSL/Miniproject_HaHoVoca
다음 링크의 issue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프로젝트 기획 중 여러 문제점들이 있었고, 많은 시행착오들을 통해 결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섬으로써의 한 학기 (2) (0) | 2024.07.27 |
---|---|
새섬으로써의 한 학기 (1) (0) | 2024.07.16 |
전자 생존기 (2) | 2024.06.18 |